겨울엔 추워서 전기장판 없인 못 살았죠? 벌써 여름입니다.
겨울에 걱정되는 게 차갑고 추운데 이걸 언제부터 콘센트에 꽂아야 하나 “이거 계속 틀고 자면 전기요금 폭탄 맞는 거 아니야?” 요즘은 이상 기후 탓인지 초 여름이지만 가끔 새벽녘에는 조금 쌀쌀한 느낌이 있네요.
주변에서도 전기장판 쓰기 무서워서 꺼놓고 잔다는 분들 많은데요,
겨울은 상반기 겨울은 끝났지만 철 지나 후 진짜 전기장판 전기요금 얼마나 나오는지,
그리고 아끼는 방법까지 속 시원하게 알려드릴게요!
전기장판 하루 종일 틀면 전기요금 얼마?
전기장판은 생각보다 전기요금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보통 전기장판의 소비 전력은
낮은 온도 : 약 50W
높은 온도 : 약 200W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고온(200W)으로 8시간 켠다고 가정하면
📌 200W x 8시간 = 1.6 kWh
📌 전기요금 약 1 kWh당 100~120원 정도니까,
👉 하루 8시간 사용해도 약 160~190원 수준입니다.
대략 한 달(30일) 내내 써도 5천 원~6천 원 선이죠 (누진 전 전구간에 해당)
그럼 왜 요금 폭탄이란 말이 나왔을까?
여기엔 잘못된 사용법이 숨어 있습니다.
1. 이불 덮개 안 씌우고 사용 – 열 손실이 커져서 계속 고온 유지됨
2. 자동온도조절 미사용 – 계속 높은 온도 유지
3. 여러 개 동시에 사용 – 가족이 방마다 켜면 소비 전력은 누적됨
이런 경우엔 생각보다 전기요금이 더 늘어날 수 있어요.
전기장판 전기요금 줄이는 꿀팁
1. 중간 온도로 설정하고 이불 덮기(열 보존 효과로 전력 소모 줄어듦)
2. 취침 전30분만 켜두고 끄기 (몸이 따뜻해지면 꺼도 따뜻함 유지돼요)
3. 타이머 기능 적극 활용(잠든 사이 자동 종료되게 설정)
겁낼 필요 없다, 똑똑하게 쓰면 된다!
전기장판, 무조건 무서워할 필요 없습니다.
제대로 알고 쓰면 겨울철 최고의 효자템이 될 수 있어요.
요즘 전기요금도 오르다 보니,
“아끼면서도 따뜻하게 잘 자는 법”
이제 여러분도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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